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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픽 쌤과 함께' 김종성 교수가 전하는 기후 위기 속 해양생태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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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온
2024-12-29 14:44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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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픽 쌤과 함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함께 기후 위기가 불러온 해양생태계의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9월 29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지구가열화를 늦출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김 교수가 제시한 것은 바로 ‘블루카본(Blue Carbon)’이다.
2009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보고서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해조류 등의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공식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인정받으며 지구가열화를 해결할 열쇠로 떠오른 블루카본.
현재 맹그로브 숲, 염습지, 잘피림 이 세 가지가 공식적인 블루카본으로 인정받은 상태다.

그런데 네 번째 블루카본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김 교수의 말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탄소를 저장/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한 한반도의 갯벌이 그 주인공으로, 이 사실을 밝혀낸 것이 김 교수의 연구진이다.
갯벌 속의 저서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하고 탄소를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데, 연간 최소 26~48만 톤의 상당한 탄소 흡수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계속된 갯벌 간척 사업과 항만 건설 등으로 지난 40년간 우리 갯벌의 면적이 절반 정도 줄어들었다며,
김 교수는 “산업 터전으로서가 아닌 인류의 생존에 있어 갯벌의 가치를 재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해양생태학을 공부하며 느낀 점으로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환경 문제에 있어서 결코 요행은 없다”는 말과 함께,
“개인의 노력과 국가의 정책만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해양생태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이미 알고 있는 일들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망가진 생태계가 조금씩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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